작고 마른 9세 아이에요. 외삼촌 결혼식에 예쁘게 입히려고 대여했어요. 아이가 여러 드레스 중에서 꼭 입고 싶다고 선택한거라 가격이 좀 부담이 되었지만 한번 뿐이니 흔쾌히 선택했죠! 배송 온 드레스 보니 와…촘촘히 박힌 펄 장식(?) 이라고 해야 하나요.. 너무 눈 부셔서 깜짝 놀랐어요..^^ 사이즈 알맞게 추천해주신 걸로 잘 입었어요. 반팔이라 춥진 않을까 했지만 식장이 띠뜻해서
추운 줄 몰랐고 모델 같다고 너무 예쁘다고 칭찬해주신분들이 많아 얼떨결에 화동도 하게 되었답니다! 계속 입고 있겠다는 아이, 뷔페에서 밥을 먹여야 해서 어쩔 수 없이 갈아 입혔어요 ^^;; 덕분에 좋은 추억 만들 수 있었어요 ^^ 감사합니다!
(2023-03-19 22:07:33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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